100만 그루 식재 목표인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일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강필영)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효과 완화를 위해 나무 100만 그루를 식재하는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올해 22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시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65만 그루를 식재 완료한 상태다.
올해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수목인 이팝나무와 느티나무, 은행나무, 화살나무, 장미 등 22만 그루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종로구의 1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지속가능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미세먼지 대책”이라면서 “현재 65만 그루를 심은 것은 관 주도 시설공사에서 미세먼지 저감수목 식재에 힘쓴 결과”라고 말했다.
구는 향후 도심 내 숲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생태숲 조성사업’, 지역 틈새공간을 활용해 나무를 심고 그늘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생활권 자투리공간 녹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도로상의 교통섬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나무 식재 장소를 더욱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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