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4~5일)를 하루 앞두고 3일 오후 종로1·2·3·4가동 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서울에서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유증상자 동선 분리 등 방역 대책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점검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425개 사전 투표소와 2264개 본 투표소 등 2715개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투표소 입장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고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별도의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의 경우 2일차인 5일에만 투표가 가능하며 오후 6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된다. 선거 당일인 9일에는 다른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투표할 때는 관할 보건소에서 보낸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등 확진 증명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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