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安 단일화 퍼즐 완성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안 후보가 오후 12시30분에 중앙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께 안 후보는 윤 후보와 함께 단일화 합의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 후보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 후보로부터 단일화 결렬 통보를 받았다"고 협상 일지를 공개한 후 사흘 만에 단일화가 극적 성사된 것이다. 안 후보가 지난달 13일 '여론조사 단일화'를 제안한 시점으로부터는 19일 만이다. 둘은 단일화 선언을 마친 후 서로를 끌어안으며 ‘원 팀’ 결의를 다졌다.
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의 정권교체,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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