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술 기업 TFJ글로벌(대표 진의규)은 난연섬유 전용공장을 다음달 준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공장(사진)에 전용라인을 증설 중. 친환경 비불소(CO)
발수가공 기술을 적용해 난연섬유를 개발, 이를 ‘메터리움(Materium)’이란 브랜드를 붙였다.
메터리움은 LOI(Limited Oxygen Index·한계산소지수) 45~48 수준으로 난연성이 기존 난연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케블라(Kevlar)의 LOI 29보다 크게 높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TFJ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전용라인 증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범가동을 거쳐 올 상반기 내 상업가동에 들어간다.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설비를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TFJ글로벌은 상업생산에 맞춰 섬유 및 의류, 건축자재(난연재, 단열재), 특수용품(소방복, 전투복, 용접복, 보호장갑 ), 캠핑용품 분야 난연소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기차나 선박 내장재, 전력저장장치(ESS) 관련 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진 대표는 “양산체제의 공장 준공과 함께 합성섬유부터 천연섬유까지 발수가공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통해 2030년 탄소 난연섬유 세계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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