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는 우면·양재 지역주민의 문화와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복지 복합시설인 ‘우면주민편익시설(가칭)’을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면주민편익시설은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4514㎡의 지하2층~지상6층 규모다. 구는 총 207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는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외관은 개방형 구조와 자연녹지 공간 배치를 통해 인근 공원과 우면산 등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설 공간은 층별로 연령과 용도에 맞게 분리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상1층~3층은 ▷영유아 놀이시설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시설 ▷어르신 데이케어센터 등을 마련했다. 지상 4층~6층은 ▷도서관 ▷체육교실 ▷프로그램실 등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서초구 주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한 우면주민편익시설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는 이 시설을 주민들이 원하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명칭을 공모할 예정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면주민편익시설 건립이 문화·복지 욕구에 목말랐던 우면·양재동 주민에게 선물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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