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이 개화기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품질의 과수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사과수정벌 지원에 나섰다.
21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사과수정벌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사육 중인 양봉을 과수재배농가 수정벌로 임대해 300여 과수농가에 1000여 군의 사과수정벌을 지원한다.
사업은 한국양봉협회 청송군지부가 주관해 평소 양봉사육과 관리에 전문성이 있고 경력이 높은 양봉농가의 꿀벌을 임대한다.
이 사업은 개화기인 다음달 20일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자두, 복숭아 등 개화기가 일찍 찾아오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는 등 탄력적인 공급을 진행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벌 지원사업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과수의 정형과 생산의 확대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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