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국회의원이 26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지 2년만이다.
홍 후보는 당내 대구시장 경선에서 김재원 전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를 제치고 국민의힘 후보로 뽑혔다.
홍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지 못하게 돼 국민들과 지역구민들께 송구하다”며 “이제 중앙정치에서 비켜나 지역 행정에 집중하고 대구의 영광과 번영을 위한 5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수성구는 2년 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떠돌 때 저를 당선시켜준 고마운 곳”이라며 “수성을 지역에 대한 약속은 대구시장이 돼서도 직접 챙기고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의 사퇴서가 오는 30일까지 국회에서 의결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가 되면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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