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는 11월까지 화성, 평택 등 도내 8개 시에서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쉬리, 각시붕어 등 우리 토종 민물고기가 담긴 12개의 수조(어항)를 매월 1회 시립도서관이나 시청사 등 공공기관을 이용해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토종 물고기는 20여 종으로 그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을 전시한다. 또한 지역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하천 생태지도 등 시각 자료를 함께 전시해 민물고기에 대한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 4월 군포를 시작으로 화성, 평택, 수원, 오산, 구리, 과천, 광주에 이동도서관을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시범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업성과 등을 확인한 뒤 점차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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