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블루, 모바일 셀프 리펀딩 구축
한국어 포함해 9개 언어 서비스 개시
韓,프랑스,스페인,터키 등 여행때 이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앞으로 해외 쇼핑후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덜게됐다.
글로벌 블루(대표 자크 스턴)는 리오프닝에 맞춰 세금 환급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여러 사람과의 접촉을 크게 감소시키는 ‘모바일 셀프 리펀딩(Mobile Self-Refunding)’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들이 사회적 상호 작용을 꺼리고 사람이 북적이는 공항이나 환급 장소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한 여행 경험을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한 서비스이다.
앞으로 해외 여행객은 글로벌 블루의 가맹점에서 쇼핑을 하고, 자신의 모바일을 통해 환급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여행객의 환급 절차에 대한 독립성이 높아지고, 환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게 된다고 글로블 블루측은 설명했다.
새로 구축된 모바일 셀프 환급의 절차는 ▷쇼핑 후, 매장에서 환급을 위한 서류 발행 시 매장 직원에게 이메일 주소 또는 휴대 전화 번호를 제공한다 ▷그러면, 환급 결제 선택 방법에 대한 안내사항이 포함된 이메일 또는 SMS 알림이 여행객에게 전송된다 ▷자신에게 발송된 내용과 링크(한국 등지선 QR코드 접속 가능)를 확인하고, 선호하는 결제 방법(신용/직불카드, 알리페이, 위챗)을 선택한다 ▷공항과 항만에서 세금 환급을 위해 세관 반출 확인을 받는다 ▷세관 반출 확인이 완료되면 여행객은 글로벌 블루로부터 환급이 완료되었다는 통지를 받는 등의 과정을 거친다.
글로벌블루 아시아태평양 대표 그레고리리차드겔하우스는 “모바일 세금 환급 서비스는 여행객들의 환급 경험을 개선하고 공항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던 환급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이라며, “이 서비스는 현재 한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포르투갈, 세르비아, 우루과이의 글로벌 블루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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