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보살피고 공동선을 지향하며 생명과 평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다면 우리가 함께하는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5월 8일)을 맞아 불교계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주교는 메시지에서 “특별히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일상회복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는 때에 맞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를 딛고 3년 만에 성대하게 열리는 올해 연등회는 더욱 큰 기쁨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마다의 종교적 신앙과 형식은 다르지만, 그 다름을 인정하고 형제적 연대를 발견하는 발걸음에 불자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하 메시지는 28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 전달됐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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