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화남면 삼창리 일원 등 6곳에서 ‘제4회 영천 작약꽃 축제’를 연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작약 꽃밭 봄나들이 시작합시다’를 주제로 열린다.
작약꽃 축제는 2018년 한국약초작목반이 자체 기획해 시작한 뒤 관람객들이 활짝 핀 작약꽃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 등에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해마다 작약꽃따기 체험,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체험 행사없이 꽃 관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작약은 종근을 이식해 3~4년차 가을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뿌리 부분이 약효가 좋아 차로 마시거나 한약으로 활용하며 매년 5월 중순 꽃이 만개한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한방도시인 영천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약꽃 축제를 통해 웃음꽃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한방산업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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