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 시간이 너무 늦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율 출퇴근제를 선언할 모양”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11일엔 8시 반 출근, 12일엔 9시 10분, 13일엔 9시 55분에 출근했다”며 “매일 40분씩 늦어지다가 재택 근무로 전환하겠다, 일이 많을 때는 120시간 근무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주52시간제’가 가진 문제점을 비판하며 거론했던 ‘필요하면 주120시간도 일할 수 있다’는 발언을 다시 꺼낸 것이다.
박 위원장은 "북한 위기, 민생위기 등 취임 첫 주에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할 현안이 얼마나 많나”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분으로서 최소한의 성실함을 요구 드린다”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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