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밀착형 힐링…20일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채널JNG, 폴라리스와 기획·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 - 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이하 마을을 걷다·사진)’를 20일 지역채널 25번과, 채널JNG, 폴라리스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배우 정보석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섬이 가진 고유의 특색과 먹거리, 섬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섬이 가진 특유의 자연 풍광과 섬사람들의 소박하지만 진실된 이야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각 섬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고산의 정원’이라 불리는 보길도를 찾아간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땅끝마을에서도 배를 타고 약 30분을 더 가야 하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삶과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명소다. 고산 윤선도는 보길도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을 가꾸었다. 정보석은 윤선도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보길도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한다.
정보석은 “다녔던 섬 중에 보길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보길도는 윤선도 선생의 꼿꼿한 마음과 기상이 남아 있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행운의 섬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을 걷다’는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섬의 매력을 보여주고, 한 번쯤 용기 내서 섬으로 떠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마을을 걷다’를 통해 국내 섬 여행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정취로 반복되고 지친 일상에 잠시 ‘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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