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놓고 비판을 받자 "조국(전 법무부 장관)님 하는대로 따라하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정 씨는 24일 페이스북에 "기어나오지 마라, 설치지 마라, 애나 봐라는 말에 상처 받기에는 6년간 너무 빡센(힘든) 인생을 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아내 정경심 전 교수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수감된 후에도 SNS를 통해 여러 메시지를 내고 있다. 정 씨는 이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 씨는 입학 특혜 등 이유로 청담고 졸업과 이화여대 입학이 취소돼 최종 학력이 중졸이다. 이에 일각에선 정 씨의 페이스북 활동이 부적절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나왔었다.
정 씨는 "(나오지 말라는 말만)무한 반복하지 말고 내로남불 인권, 범죄 잣대에 만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부탁드린다"며 "아니면 차라리 시원하게 우리는 되고 너희는 안 된다, 여기는 공산당이라고 외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 씨는 지난 20일에도 "자꾸 '입시비리 유죄인데 왜 페북하냐'고 한다"며 "조 전 장관님이 페북 접으시면 저도 바로 접을게요"라고 했다.
정 씨는 지난 19일에는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 출정식에 찬조 연설자로 나서 "지난 6년 동안 근거 없는 헛소문에 시달리며 많은 고통을 겪었다"며 "제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제 아들들이 문제 없이 잘 자라는 것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되찾는 것 뿐"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