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새로 입사한 직원과 단둘이 식사하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더라. 그래서 직원 행동을 지적했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이같은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글쓴이는 “3개월 된 직원이랑 현장에서 일대일로 밥을 먹는 데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며 “이건 아니다 싶어 지적했더니 ‘점심시간에 잠깐 하는 건데 안 되냐’고 한다. 이걸 이해해야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직원을 문제 삼았다.
댓글에는 “단둘이 상사랑 식사하는데 이어폰을 식사 예절 따위는 안중에 없는 거다”, “저러면 같이 밥 먹을 이유가 있나”, “이런 거 지적하는 게 꼰대라면, 꼰대 하겠다”, “사회성이 너무 없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는 글쓴이를 ‘꼰대’라고 비난하며 그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일할 때 그런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 “식사시간은 개인시간임”, “쉬는 시간에 뭘 하든 그냥 둬라”, “이어폰 낀다고 글쓴이 밥 먹는 거에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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