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동물학대 관련 프로그램을 해외여행코스에서 빼고, 그 대신 보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ESG 경영 도입 후 친환경여행 등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면서 코끼리 트레킹, 채찍을 휘두르는 우마차, 열악한 환경의 사육과 동물쇼, 갇혀있는 동물을 만지는 체험 등 동물학대로 인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 지역 여행 일정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동물학대 지적이 나온 일부 프로그램을 여행에서 배제해왔다. 하나투어는 이를 대신해, ‘치앙마이 5일 #코끼리와의 하루’ 상품을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의 코끼리 보호구역에서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고 강에서 코끼리와 함께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트램을 타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도 체험한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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