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저소득층 주민이 한여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가운데 특히 폭염에 취약한 143가구를 선별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주로 옥탑이나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노인가구·장애인가구 등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또 저소득 15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받은 이들을 포함한 40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전기요금 5만원을 두 달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폭염취약계층에게 예방키트도 제작·배부한다. 키트는 13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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