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를 예방하고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박 장관이 1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장관이 방일하면 하야시 외무상과 회담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등 양국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 8일 선거 유세 중 피격돼 숨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에 대한 조의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NHK는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에 의욕을 보인다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민관협의회가 이달 (한국에서) 구성돼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박 장관이 이번 방문에서 일본에 어떻게 설명할지가 초점”이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지난 11일 아베 전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방일 일정에 대해 “일본의 국내 사정을 감안해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일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애초 지난달 하순께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달 10일 참의원(상원) 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realbighead@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