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젠, 3분기부터 수주 계획
중저온형 연료전지도 개발 중
두산은 ‘H2 MEET’에 참가(사진), 차세대 수소 충전 및 활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두산은 두산퓨얼셀과 ㈜두산 퓨얼셀파워BU를 앞세워 현재 실증 및 개발 중인 다양한 수소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트라이젠(Tri-gen)’과 중저온형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내놨다. 트라이젠은 ▷수소차 충전, 제조 공정에서 활용가능한 수소 ▷전기차 충전, 전력 판매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전기 ▷지역 난방이나 온수, 공업용 열원으로 공급되는 열 등 3가지 에너지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한국가스공사 부지에서 실증 중이며, 올 3분기 내 실증을 완료하고 본격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800℃ 이상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는 다른 연료전지 타입에 비해 전력 효율이 높은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가운데 하나다. 두산퓨얼셀은 이보다 약 200℃가량 낮은 620℃에서 작동하면서 전력 효율이 높고 기대수명이 개선된 중저온형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와 관련해 2023년까지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50㎿ 규모 SOFC 공장을 준공해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또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용 SOFC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 10㎾ SOFC 등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한다. 지난해 개발 완료한 10㎾ SOFC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제품으로, 기존 PEMFC 제품에 비해 전력 발전효율이 40% 이상 높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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