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60명, 피해액 12억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2일 경찰청은 필리핀 사법기관과 국제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부총책 A(32) 씨와 또 다른 조직의 조직원 B(32) 씨를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필리핀을 거점으로 하는 이몽룡파(가칭) 조직 부총책으로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들을 관리·감독했다. B씨는 또 다른 조직인 성춘향파(가칭)에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금융기관 상담원인 척 속이는 역할을 했다.
A씨와 B씨의 범행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총 60여 명으로 피해액은 12억원에 달했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 한국 경찰)는 필리핀 경찰청과 이민청 등 현지 사법기관과 공조하면서 총 15명의 요원을 투입해 올 5월 5일 A씨와 B씨를 비롯해 성춘향파 총책 등도 검거했다. 붙잡힌 사기범들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로 송환될 예정이다.
강기택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전화금융사기는 ‘경제적 살인’으로 피해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범죄”라며 “해외의 전화금융사기 사범들을 국내로 조속히 송환하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