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그래미상에 이어 에미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4일(현지시간) 제74회 에미상 ‘우수 내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오바마 전 대통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 세계 국립공원을 다룬 넷플릭스 5부작 다큐멘터리 ‘우리의 위대한 국립공원’(Our Great National Parks)의 내레이터로 수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세운 콘텐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가 제작했다.
이로써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56년 에미상을 수상한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에 이어 에미상을 두번째로 받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인 2006년과 2008년 출간한 오디오북으로 두 차례 그래미상을 받은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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