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2022 공공디자인 공모전 가치 종로·같이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공공 공간, 같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공시설·공공미술 부문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중 대상을 포함한 총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한양도성 성곽길에서 모티브를 얻은 안재선 씨의 ‘도성길 정류장’이 차지했다. 좁은 대상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제안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대상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제작·설치 시 다양한 용도(휴게시설, 가로등)로 이용 가능하다는 평을 얻었다.
구는 시상식에서 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에 무한한 애정을 지니고 이렇듯 공들여 작품을 출품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 창출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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