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에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가 내달 중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12월 이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나 계약을 맺지 못하고 협상이 종료됨에 따라 10월 12일 재공모 한다고 28일 밝혔다.
IPA는 재공모 후 내년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사업 추진 계액을 체결하고 하반기 안에 이 사업 1단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은 연안여객터미널 남측에 있는 남항 인근 역무선 배후 부지 약 12만평 일대에 사업비 3516억원을 들여 인천 연수구 옥련동 등에 산재한 중고차 수출단지를 집적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IPA는 지난해 공모 때 와는 달리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을 포함한 국내 경제 여건이 급변하고 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비 확보를 위한 금융비용 증가로 인해 사업 전반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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