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외교부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 직원 A씨에 대해 "해당 글을 올리기 전에 이미 사직했다"고 8일 밝혔다.
임수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외교부 차원에서 해당 직원에 대해 별도로 조처를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직원은 외교부 공무직 직원이었던 것으로 저희도 알고 있다"며 "이 건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저희로서는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직원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모자의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가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며 조사를 모두 마치고 어떤 죄명을 적용할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정국이 여권을 만들고자 외교부를 방문했다가 모자를 두고 갔다며 이를 1천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이 외교부 직원이라고 신분을 밝히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dodo@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