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앨범 ‘백야’ 발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첼리스트 박유신이 러시아의 서정성과 낭만을 담은 음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목 프로덕션은 박유신이 25일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두 번째 음반 ‘백야(White Night)’를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미야스코프스키의 첼로 소나타 1번과 라흐마니노프 두 개의 소품이 국내 최초로 담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학 시절 러시아 작곡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워온 박유신은 러시아의 서정성과 비애로 가득한 이 작품 안에서 희망을 노래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5월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녹음을 마친 이번 음반은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작업했다.
박유신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첼로만이 낼 수 있는 가장 풍성한 사운드와 극적인 감정들이 집약된 작품을 담았다. 첫 번째 앨범에서 고독한 읊조림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열정적인 노래를 들려드리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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