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내년 1월부터 누구나 제한 없이 '농어촌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송군 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농어촌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를 가결해 이런 조치의 근거를 마련했다.
따라서 연령, 소득 수준, 주소지 등과 관계없이 누구든지 무료로 탈 수 있다.
특히 타 지역에서 시행중인 교통약자 등 특정층에 한정된 교통복지사업 대상을, 전국 최초로 경제활동 인구인 청장년층과 관광객까지 전면 확대했다는 점에서 인구 유출 및 전출을 막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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