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올 여름철 폐지수집 노인 1800명을 대상으로 안전·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안전조끼와 쿨타워, 쿨토시 등 총 3가지 물품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규모는 1400만원 상당이다.
폐지수집 노인들은 재활용품 수거업무 특성상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 작업 진행하고,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자동차 도로 위를 다니는 등 위험에 노출된 경우가 많다. 여름철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도 취약하다.
이번에 지원되는 안전조끼는 망사 소재로 통기성이 좋고 형광색에 반사띠가 있어 작업자 안전 보호에 용이하다. 기능성 소재의 쿨토시와 쿨타워는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고열 차단과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에서 마련된 것이다. 다음 달 초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에 전달된다.
시는 물품 지원과 함께 자치구별로 페지수집 활동 중 준수해야 할 교통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