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침수 예상지역 1.5㎞ 돌아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고려아연은 19일 고려아연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일대에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 받이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약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약 1.5㎞ 구역을 지정해 하수관로로 통하는 빗물받이의 막힘을 점검하고,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남구청 치수과 기동반 대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플로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청소 방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빗물받이 내 쓰레기를 수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쓰레기의 강물 유입을 막아 수중 생태계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은 양재천, 한강변 등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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