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국가물관리위원회 주재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당시 결정한 금강과 영산강 보의 해체 및 상시개방 결정을 취소하고 보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보와 댐·하굿둑·제방시설 전반을 연계해 관리하고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하천의 안전기준을 500년 빈도의 홍수 위험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강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9회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기존의 물관리정책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획기적인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문 정부 당시인) 2021년 1월 18일에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는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심의·의결해 5개 보에 대하여 해체 또는 상시개방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보 처리방안 마련 과정에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이 다수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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