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의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데 대해 "자진 사퇴만이 답"이라고 일갈했다.
허 의원은 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사고뭉치 윤미향 의원, 도대체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다. 평행우주에 살고 계시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의원은 "기어이 조총련계 행사에 가 '남조선 괴뢰도당' 소리를 듣고, 그 행사 가는 길에 대사관 의전까지 받았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늘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몰염치로는 김남국 의원을 너끈히 넘어선다"며 "이건 국회 윤리위원회에 갈 것도 없어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얼마나 더 의원님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방어해야 하는가"라며 "지지층 국민을 좀 제발 그만 괴롭히시라. 세비 아까운 줄 아시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윤미향 의원에 대해 "현행법 위반"이라고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받고 "윤 의원은 조총련 행사 참석과 관련해 통일부에 사전 접촉 신고를 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윤 의원이 이 문제와 관련해 '색깔론이다' 이런 주장을 펴시는데, 법에는 색깔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윤 의원을 비롯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을 갖고 이 문제에 대처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