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위메이드의 중국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21일 장 초반 위메이드 3사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9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4.80% 상승 출발한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맥스 역시 29.96% 상승한 1만93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18.63% 급등한 3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성취게임즈의 자회사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에 ‘미르의 전설 2·3’ 라이선스 계약금 100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초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 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5년간 매년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이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IP) 영업을 두고 수년간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계약 미이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실제 계약금이 오갔다는 소식에 위메이드의 중국 진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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