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내년 9월까지 1년간 총 1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자사주를 매입한다.
엘앤에프는 19일 최 대표가 992만6200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6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16만100원이다.
이로써 최 대표이사가 보유한 엘앤에프 주식은 3500주에서 3562주로 늘었다.
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엘앤에프는 설명했다.
최 대표는 향후 12개월간 매달 자사주를 매수할 예정이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수는 최근 급격한 조정을 받은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책임과 책임경영 실행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됨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