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3학년 학생 3명이 재학 중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예탁결제원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여상은 2023년 공공기관(금융기관 포함) 채용에서 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와 국립공원공단·안전보건공단·하나은행·NH농협은행 등 직장에 줄줄이 합격했다.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중학교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일반계고 진학도 가능했다. 하지만 빠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고 특성화고에 진학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공무원·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 등 대졸자도 들어가기 힘든 분야에 빠르게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을 높이 산 것.
대전여상 측은 1학년 진로 탐색, 2학년 비전 설계, 3학년 현장 실습 전 사전 교육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지도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김기정 교장직무대리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의 교육환경이 합쳐져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합격한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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