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상장 8거래일 만에 공모가 대비 4배 가까이 급등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는 오후 2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8%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약 3.8배 수준이다. 이날 장중에는 전날보다 13.68% 오른 15만1200원까지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지난 17일 상장 후 20∼21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지난 22일(전일 대비 5.49% 하락 마감)을 제외하고 대부분 급등세를 지속했다. 전날에도 한국거래소가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인 뒤 막판 상승 전환해 전일 대비 6.74%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었다.
한편,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은 과열 우려에 증거금률을 100%로 높여 에코프로머티의 신용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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