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불이 붙은 자동차를 보고 소방관이 오기도 전 화재 진압을 해 대형사고를 막은 남성이 포착됐다.
몸을 던진 이 남성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직원이었다.
19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반대편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나온 차량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이를 본 루슬란 카이람바에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직원은 곧장 소화기를 들고 차량에 바짝 다가섰다.
이 직원의 기지로 화재는 조기 진압됐다.
이후 큰불이 다 잡혔을 때 경찰과 소방이 도착해 뒷수습을 할 수 있었다.
카자흐스탄 대사관 측은 "직원 덕에 대형 화재와 폭발,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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