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건과 관련해 "언론인들에게 굉장히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통화를 많이 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어느 누구도 '이재명 대표 괜찮으시냐'는 질문을 한 언론인이 없었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저는 굉장히 좀 씁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언론인들은)여러가지 응급체계와 관련돼 그런 부분이라든지 (가해자의)당적 여부, 어떻게든 제 느낌은 뭔가 다른 시각으로 봐서 다른 보도를 하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좀 더 이 일에, 이 사건의 본질에 다가가는 그런 취재와 보도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유튜브 채널로 가면서 자작극 주장까지 나온다. 어떤 말을 주고 싶은가'라고 묻자 강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별별 이야기를 다 한다. 자작극이다, 종이칼이다 등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색이 다르다고 해 아주 기본적인 선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부산 방문 도중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한 이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이틀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내경정맥 손상을 입어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2시간가량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 재건술 등 수술을 받았다.
민주당은 비상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 피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 후 채택한 입장문에서 "정치인을 표적으로 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수사 과정에서 정치적 고려나 축소, 왜곡 시도가 일어나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