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전기료 인상 가능성엔 “시기 확정 못 해”
“차등 요금제, 전력 수급 불균형 해결할 대안”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3일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와 관련해 “(한전에) 중간배당을 해서 일단 재무구조를 개선한 뒤 올해 적절한 시기에 요금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전의 역마진 구조 때문에 대규모 적자가 누적되고 전체 공기업 중 부채가 가장 많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자는 ‘총선이 끝나면 전기요금을 인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시기는 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적절한 시기가 되면 국민 부담, 환율, 국제에너지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로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분산에너지특별법이 지역마다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할 수 있는 차등요금제의 시행 근거를 담고 있는 데 대해 안 후보자는 “차등요금제는 전력 수급의 불균형 문제를 풀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