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은평구의 전통시장에 포르쉐 SUV(다목적스포츠차)가 돌진해 운전자와 상인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30분께 40대 남성이 탄 포르쉐 SUV가 대조전통시장 방향으로 돌진했다. 포르쉐 SUV는 전통시장 인근 길가에 주차된 스타렉스와 부딪혔고, 이에 밀린 스타렉스가 시장을 덮쳤다.
당시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70대 상인과 40대 남성 행인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와 행인은 경상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상인은 가슴 부위 뼈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사건 직후 조사에선 "SUV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지만, 현재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가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마약류 간이검사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라며 "교통사고특례법상 신고위반·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의 혐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