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본인 비서 고소 나서
2019~2023년 수십차례 걸쳐 약 26억원 빼돌린 혐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자신의 비서가 26억원을 빼돌렸다며 고소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 관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2019년 아트센터에 입사한 후 같은 해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노 관장의 계좌에서 19억7500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노 관장 명의를 도용해 은행 계좌를 개설, 두 차례에 걸쳐 1억9000여만원을 대출 받은 혐의도 있다.
지난해에는 노 관장을 사칭해 아트센터 직원에게 상여금을 송금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금 5억원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노소영 관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로 2000년부터 워커힐 미술관을 이어받아 디지털 아트 전문기관인 아트센터 나비를 운영하고 있다.
go@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