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용인서 尹대통령 23번째 민생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이원모 경기 용인갑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오후 처인구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5단지 도서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후보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시 정작 지역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주민 대표의 지적에 “반도체의 과실이 용인시 처인주민 여러분께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며 “최대 200여개의 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유치되면 지역에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라고 답했다.
이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업들과 협력해 반도체 아카데미를 유치하고, 지역맞춤형 교육기관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소비 활동이 지금처럼 인근 분당, 동탄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처인구에 집중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처인구의 교통 불편과 관련해서는 “경강선 연장선와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국지도 확장 등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용인특례시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23번째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반도체 생산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약 622조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 투자 중 500조원가량이 용인에 투자된다”고 강조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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