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명박 등 대하빌딩 선거사무소 차려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여의도 대하빌딩 건물주 김영도(金榮度) 전 의원이 31일 오전 4시5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1929년 광주에서 태어난 김 전 의원은 경찰공무원을 거쳐 사업가의 삶을 살았다. 1974∼1976년 서울빅토리아관광호텔 대표를 지냈다.
정치권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87년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민주당을 창당할 때 여의도 대하빌딩을 당사로 제공하면서다.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평민당 소속 전국구로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1997년 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대중 후보를 시작으로 이명박·박근혜·윤석열 후보가 대하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차렸고, 문재인 후보는 역시 김 전 의원 소유인 대산빌딩에 캠프를 설치했다.
유족은 부인 문영옥 씨와 아들 김경일(대하산업 대표) 씨, 며느리 여혜전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다. 발인은 4월2일 오전 6시, 장지는 광주 광산구 산정동 선영이다.
kimstar@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