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처인구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범 운영을 한 1주일 동안 200권 중에서 136권이 대출됐다고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스마트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림동 주민들은 유방어린이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24시간 연중무휴 책을 대출해서 볼 수 있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특례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정회원 신청을 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를 시행해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유림동 스마트도서관은 2016년 기흥역을 시작으로 죽전역, 용인중앙시장역, 성복역,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상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12번째로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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