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단기사채 133조2000억

유동화 단기사채 60조

1분기 단기사채 조달 193조…전년比 10.8%↓ [투자360]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1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19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16조6000억원) 대비 10.8%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전 분기(226조2000억원) 대비로는 14.6% 줄었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133조20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143조7000억원) 대비 7.3% 감소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60조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72조9000억원) 대비 17.7% 줄었다.

1분기 단기사채 조달 193조…전년比 10.8%↓ [투자360]
분기별 단기사채 발행현황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176조4000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1.3%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은 192조원으로 총 발행 금액의 99.4%에 달했다. 93∼365일물 발행금액은 1조2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0.6%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70조7000억원) ▷유동화회사(60조원) ▷일반·공기업(33조7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28조800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코스닥 입성’ 앞둔 코칩 “초소형 이차전지 세계 1위 목표” [투자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