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뉴진스, 아이브 등 K-팝 스타들의 ‘짝퉁’ 굿즈가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를 점령했다.
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포토카드(0.99달러), 펜던트(1.48달러), 키링(1.89달러), 티셔츠(3.17달러) 등 K-팝 스타들의 굿즈가 초저가로 판매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최근 국내외 많은 K팝 팬들이 공통으로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많은 상품들이 가품으로 판매되고 있었다”며 “이 가격이라면 K팝 스타들의 소속사와 초상권 및 저작권을 협의한 상황이 아님을 누구나 다 인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중국은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있는 K-드라마를 불법 다운로드해 ‘도둑 시청’ 하는 것이 일상화됐다”며 “더 기가 막힌 건 드라마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이런 이유로 K-콘텐츠 보호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