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가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을 역임한 이기석(사법연수원 22기)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기석 대표변호사는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수원지검 성남지청,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 울산지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이 변호사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성남지청장으로 근무했다. 재직 당시 수도고속철도(SRT) 공사에 계약상 공법이 아닌 화약발파 공법으로 시공해 수백억 원의 이득을 취한 사건을 수사지휘했다. 또 당시 여당 소속 전 국회의원의 공천 관련 정치자금 수수사건을 수사해 구속시켰다.
이 변호사는 퇴직 후 현대·기아자동차 리콜 지연 사건, 대형 항공사 회장의 횡령 사건, 은행장 채용 비리 사건,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국립대학교 교수의 연구비 사용 관련 형사 및 징계 사건 등을 담당했다.
이 변호사는 “젊고 활기찬 YK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YK와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YK는 지난해 매출 803억 원을 거두면서 1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약 270명의 변호사와 각 분야 전문위원, 직원 등 63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28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경기 안양·성남 등 10개 분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notstr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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