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사진)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정원인 112명보다 많은 158명이 몰려 158명 전원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작한 이 사업이 지난해 중단되자 지난해부터 자체 예산으로 해당 사업을 이어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임신기부터 자녀 이유기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비용을 1인당 20만원 지원한다. 다만 예산 한계로 신청자 전원에게 주지 못하고 112명을 선정한다. 지난 4월 신청 접수 결과 112명 모집에 158명이 몰려 46명이 탈락하게 됐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가 저출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후원 의사를 밝혀 신청자 전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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