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경기도 안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입주민이 지인의 차량에 주차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오피스텔 입주민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쯤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경비원인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오피스텔을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B씨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불만을 품고 찾아와 항의하다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피스텔 내부 CCTV를 보면 A씨가 1분 넘게 B씨를 폭행하는 동안 A씨의 지인은 옆에서 이 모습을 촬영하는 듯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
폭행당한 B씨는 오른쪽 광대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4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A씨는 자신 또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로부터 사흘 뒤인 같은 달 7일 해당 오피스텔의 관리소장 C씨에게도 찾아가 주차 문제로 항의하던 중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신고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영상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했다.
123@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