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억원 규모, 6년2개월간 용역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도화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지하철 1호선(17.7km) 건설 사업관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에 힘입어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사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내 민간기업과 협업해 몽골 지하철 사업에 진출한 첫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몽골 최초로 울란바토르 선스걸렁역(Sonsgolon)∼암갈랑역(Amgalan)까지 17.7km 구간을 지하철로 건설하며, 사업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30년 8월까지 6년 2개월이다. 용역비는 약 580억원이다.
한국컨소시엄은 울란바토르시청이 지하철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초기 기본설계부터 참여해 이후 시공 계약자선정, 시공감리, 시험 및 시운전, 마지막 운영사로 이관까지 사업기간 내내 종합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고은결 기자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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