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은 다른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다.
나 의원은 2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저는 오직 우리 당원, 국민과 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어떤 후보는 대통령과 각 세우다 뒤늦게 수습하느라 바쁘다"며 "어떤 후보는 대통령을 전대에 끌어들여 팔기에 바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이 3년이나 남았는데 벌써 줄 세우는 정치로 분열을 일으키는 후보, 일부 친윤(친윤석열)의 기획 상품처럼 등장한 후보. 당연히 저는 그런 후보들과 연대할 생각도 없고, 가능성도 없다"고 했다.
나 의원은 "저는 그런 낡은 정치를 끝내고자 전당대회에 나온 것"이라며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으로 쪼개져 싸우다 당이 산으로 가고, 결국 탄핵 수렁에 빠졌다. 그 후로도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국민 신뢰를 잃은 것"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저는 진심으로, 편 가르고 파벌을 나눠 다투는 정치를 우리 당에서 없애고 싶다"며 "그걸 또 해보겠다고 하는 건 우리 당원과 국민에게 죄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연대설,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못박았다.
yul@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