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은행은 5억5000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 확충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약 3년 만에 진행하는 한국 금융기관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이다. 우리은행은 발행을 앞두고 홍콩, 런던, 뉴욕 등 글로벌 자본시장을 직접 방문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Deal Roadshow)를 진행했다.
해외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NPL 관리 ▷낮은 PF 익스포져 등 우리은행의 리스크 관리 수준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신종자본증권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이번 외화채권을 ‘쿠폰금리 6.375%’, ‘美5년물 국고채+ 227bp(1bp=0.01%)수준’의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자기자본) 비율은 약 0.4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60여 개 이상의 다양한 글로벌 투자기관을 적극적으로 접촉한 덕분에 양호한 스프레드로 이번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자본적정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